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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설명
LCDC SEOUL은 ‘LE CONTE DES CONTES’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크고 작은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공간 플랫폼
여러 브랜드가 서로 협력하여 만든 각자의 이야기는 하나의 매력적인 이야기가 되어 LCDC SEOUL 속에서 펼쳐집니다.
일상의 조각을 모아주는 따뜻한 카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 여행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샵, 일상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스몰 브랜드 샵들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루프탑 바. 이들 모두는 LCDC SEOUL을 이루는 다채로움 속에서 일관성과 통일성이 유지되도록 섬세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공간 속의 다양한 이야기는 복합적인 경험 요소들을 통해 깊이 있는 의식과 즐거움, 만족을 줄 것 입니다. LCDC SEOUL을 찾은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의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들이 모여 이 공간의 이야기로 완성되기를 기대합니다.
Story of Stories 이야기 속의 이야기
LCDC SEOUL은 “LE CONTE DES CONTES 이야기 속의 이야기”의 앞 글자 LCDC를 따 왔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브랜드가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공간입니다. 여러 단편 소설들이 모여 하나의 단편집을 이루듯, 크고 작은 독립적인 브랜드가 서로 협력하여 만든 각자의 이야기는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이는 기존의 복합 공간을 넘어 각 브랜드의 장점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탄탄한 컨셉과 구조 속에서 운영됩니다.
“Le Conte Des Contes”는 시인 잠 바티스타 바 실레(Giambattista Basile)에 의해 수집된 이야기책 펜타메론(Pentamerone)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 책은 최초의 이야기 모음집으로 5챕터의 각각 10가지 이야기를 모아 총 50가지의 다른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큰 맥락의 프레임을 가지고 그 안에서 모두 다른 주제와 모티프를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LCDC SEOUL 공간을 이루는 복합적인 감각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감도 높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간을 찾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또 분명하게 드러나는 감각들을 통해 주목할 만한 가치 를 발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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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스팟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