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설명
Crafting the Soul of Beer 크래프트 맥주를 즐거운 경험과 문화로 만들어갑니다.
서울브루어리는 2018년 합정에서 론칭한 서울 태생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다. 가정집을 개조한 합정점, 상가 건물에 위치한 한남점에 이어 최근 4월, 성수동 연무장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개념 공간인 성수점이 문을 열었다. 건물 전체를 양조장과 탭 하우스(tap house), 복합 문화 공간 용도로 설계 및 시공한 공간으로 지하까지 총 7개 층, 약 350평 규모다. 노출 콘크리트와 나무 패널, 유리블럭이 인상적인 외관과 단정하지만 브루어리 특유의 활발함이 느껴지는 내부까지. 성수동의 지역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도 서울브루어리만의 개성이 묻어난다.
“저는 맥주가 아닌 공간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서울브루어리 이수용 대표는 성수점이 서울브루어리가 지향하는 문화를 펼쳐 보일 수 있는 무대라고 소개했다.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와 음식 그 이상의 어떤 것. 맥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맥주를 둘러싼 다양한 문화가 피어나고 섞이고 퍼져나갈 수 있는 장을 꿈꾼다. 그래서 이곳은 매일 신선한 맥주를 만들어 내는 양조장이자 탭하우스 그리고 카페, 다이닝 레스토랑, 라이브 공연장, 클럽, 플리마켓, 팝업 스토어가 일어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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