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 메인홀 100명, 중정 30명
광화문 중심부에 자리한 이 공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다. 인간의 본질적인 소통 욕구와 사회적 연결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된 ‘공(共)터’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이곳은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며,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건축미를 자랑한다.
이 공간은 단순히 머무는 장소를 넘어 예술,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플랫폼이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창업가들의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매장 곳곳에 담긴 세심한 디테일과 열린 구조는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옥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부 디자인과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진 내부 공간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맞이하며, 이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프로그램은 공간의 철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해당 사진은 [블루메쯔 광화문]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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