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러브러브의 공간은 1972년도에 지어진 성수동의 낡은 공장 건물에 만들어 졌습니다. 이 공간은 가장 최근에는 더기프팅컴퍼니의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되던 공간입니다.
러브러브러브팀은 이 공간을 만들면서 지나친 쓰레기 생산이나 금방 철거될 구조물의 재생산을 막기 위해 최대한 기존 공간의 원형을 살리며 준비했습니다. 러브러브러브 편집샵 내부의 모든 가구와 집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집기를 낯설게 재배치 하여 활용했습니다. 우리는 이 공간이 당신에게 낯설면서도 즐거운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