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글릿은 이태원에 있는 신발 중심 편집샵으로, 슈레이스(shoelace)의 끝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애글릿처럼 흩어진 스니커즈 문화를 중심으로 모아 지금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토어를 지향하고자 한다. 특히나 스니커 유튜버로 유명한 와디 (@wadism)가 직접 선택한 브랜드와 상품만을 판매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하1층부터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스니커 공간으로, 지하와 2층은 직접 큐레티팅한 브랜드의 의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애글릿 팝업 스페이스 공간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