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20주년 맞이한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2024 여행 트렌드

팬데믹 이후로 여행은 어떻게 변했을까?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의 산하 브랜드, 호텔스닷컴이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여 익스피디아 그룹 부회장 겸 CEO 피터 컨(Peter Kern)과 익스피디아 브랜드 대표이사 존 지젤만(Jon Gieselman)이 서울을 방문했다. 경영진은 한국과 한국 여행객의 여행 수요 트렌드와 함께 호텔스닷컴에서 새롭게 이용 가능한 신기능을 소개했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20주년 패널 토의 세션 ⓒ호텔스닷컴

전 세계적으로 여행 및 관광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익스피디아 그룹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대한 높은 예약률과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확인했다. 한국의 서울은 일본의 도쿄, 호주의 시드니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위 3대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나아가, 고품격 웰니스 여행, K-pop 투어 등 자유여행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양한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나 한국은 팬데믹 이후 관광 산업에 있어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인 2023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의 63%에 도달하여 2024년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한국을 관광하는 외국인의 국적은 일본이 21%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중국 본토가 18%, 미국이 9%로 뒤를 이었다. 돋보이는 지점은 북미 지역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것.

 

익스피디아 브랜드 대표이사 존 지젤만(Jon Gieselman) ⓒ호텔스닷컴

20% 증가한 외국인의 투숙 기간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은 이전보다 더 일찍 여행을 계획하고, 더 길게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작년 4분기를 비교했을 때, 서울에서의 숙박 기간은 20% 증가했고 예약 시점은 15일 앞당겨졌다. 또한, 서울을 벗어나 폭넓은 지역을 여행하는 점도 눈에 띠었다. 기존의 서울 관광지를 위주로 한 여행에서 벗어나 보다 여유롭고 느긋한 여정을 추구한다. 강원도 및 전라남∙북도가 앞으로 주목할 만한 관광지로 부상하는 중이다.

한국인의 ‘최애’ 해외 여행지는?

작년 기준으로 발표한 익스피디아 그룹 브랜드 코리아 내에서의 여행 관련 검색량은 전년대비 80%이상 증가, 여행 예약률은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인들의 여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디로 떠나길 원할까?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호텔스닷컴 코리아 내 호텔 숙박 검색량을 기준으로 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방콕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휴 동안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호텔 예약을 기준으로 한 전년대비 2024년의 설 연휴 숙박 기간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호텔 숙박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호텔스닷컴 앱의 주요 신기능 ⓒ호텔스닷컴

여행 최적기도 알려주는 호텔스닷컴 앱

  • 여행 가이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변 지역’의 여행지를 소개하며, 특정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선별해 제공한다.
  •  
  • 여행 플래너: 즐겨찾기한 숙소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 및 가족과 공유해 함께 여행을 계힉할 수 있다.
  •  
  • 스마트 쇼핑: 숙소를 비교하는 도구로, 여행에 완벽한 숙소를 찾기 위한 옵션을 편리하게 비교하고 선택 범위를 좁히도록 돕는다. 가격, 평점, 편의 시설부터 위치 정보, VIP 액세스 지원 여부, 호텔 이미지까지 다양한 속성을 한눈에 비교 가능하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호텔스닷컴

링크
홈페이지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콘텐츠가 유용하셨나요?

0.0

Discover More
20주년 맞이한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2024 여행 트렌드

SHARE

공유 창 닫기
주소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