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가벼움, 피부의 휴식을 위하여

때로는 가볍고 편안함에서, 때로는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서. 각자 쉼의 방식은 다르지만 본질은 같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일상의 무게를 덜어내는 가벼운 공기처럼, 편안하게 피부를 감싸는 자빈드서울의 ‘HUGGING’ 라인은 스킨 틴트와 클렌징 밤, 클렌징폼으로 구성했다. 피부 휴식을 중점에 두고 개발한 제품 라인인 만큼 팝업 스토어도 두 가지 콘셉트 존으로 나누어 기획했다.

스포티한 락커 룸 존에서는 활동적인 휴식을 표현했고, 포근한 샤워 부스 존에서는 편안한 쉼을 담아냈다. 락커 룸에는 스킨웨어 ‘허깅 스킨 틴트’의 특성을 살려 연출했는데, 가벼운 바이브를 반영해 포토매틱 촬영 배경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꾸몄다. 샤워 부스는 클렌징 라인인 ‘허깅 스킨 펌핑 클렌징 밤’과 ‘허깅 스킨 클렌징폼’을 테스트할 수 있음은 물론 아기자기한 요소와 거울을 활용해 인증 샷을 찍는 재미를 더했다. 자체 제작한 에어 소파에서 거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장소와 라크로스 스틱과 골대 디피로 액티브한 무드를 더한 것도 눈여겨볼 점. 전체적으로 곡선이 많고 유기적인 구조물이 가벼운 구름 또는 거품을 상징하듯 쉼이 느껴지는 공간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