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우알롱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모노크롬 하우스 콘셉트의 우알롱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 브랜드 ‘우알롱(WOOALONG)’이 3월 28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총 4층 규모의 매장은 ‘모노크롬 하우스’를 콘셉트로 하여 거실과 다이닝룸, 침실과 같은 집의 공간을 재해석해 연출했다.
ⓒ우알롱

리얼 웨이를 위한 패션 브랜드 ‘우알롱’이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COME ALONG, WOO ALONG’을 슬로건으로 내건 우알롱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4층으로, 점진적으로 밝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층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구현했다.

ⓒ우알롱

우알롱이 재해석한 집

전체적인 테마는 ‘모노크롬 하우스’로 흑백의 모노톤과 크롬, 알루미늄의 재료를 활용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상적인 공간인 거실과 다이닝룸, 침실과 같은 집의 공간을 우알롱의 언어로 재해석한 점이 돋보인다.

 

1층은 모던하고 미니멀한 거실을 테마로 우알롱의 신제품을 함께 연출했으며, 2층은 다이닝 컨셉으로 커다란 테이블과 유니크한 의자를 만나볼 수 있다. 3층에는 우알롱의 시즌별 원단을 소재로 활용해 완성한 침대가 놓여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이에 걸맞는 이지웨어가 진열되어 있다. 가장 환한 화이트 톤의 4층에서는 스테디셀러인 볼캡을 시착하며 야외 루프톱 공간을 즐겨보자.

ⓒ우알롱

작가와 브랜드의 협업으로 완성된 공간

미디어 아티스트인 구기정 작가와 패브릭을 활용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서수현 작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46 month’와의 협업으로 더욱 다채로운 공간이 완성됐다. 1층의 메인 출입구는 도심 곳곳의 풍경을 통해 집으로 향하는 길을 표현한 구기정 작가의 미디어 파사드로 방문객을 반긴다.

 

2층에서 만날 수 있는 데님 소재의 와인병 커버, 티슈 커버, 스툴 커버 등은 모두 46 month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해당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발매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층의 침대와 4층 벽에 전시된 의상 모두 서수현 작가의 손길이 닿은 작품이다. 3층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마주하는 미디어 월과 4층 바닥의 화면에서 반복적으로 송출되는 구기정 작가의 미디어 아트가 우알롱의 현대적인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우알롱

장소
우알롱 플래그십 스토어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 7가길 7-1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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