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루이 비통의 브랜드 철학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독창적인 요리법으로 풀어낸 이코이만의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코이의 총괄 셰프이자 공동창업자인 제레미 찬(Jeremy Chan)은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 이코이만의 색으로 다채로운 제철 식재료를 아름답게 구현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또한, 루이 비통은 이번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며, 혁신과 뛰어난 예술성을 추구하는 메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선보이고자 한다.
‘이코이 at 루이 비통’은 ‘문화 간의 만남’이 담긴 요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애정과 찬사를 전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쪽파를 올린 참치 토스트’가 포함된 앙트레(entrée, 전채 요리)부터, ‘그린 가디스 드레싱과 칠리 튀김을 곁들인 한우 스테이크’, ‘설탕에 절인 새우와 블랙 올리브 라이스’ 등을 포함한 메인 요리까지, 선보이는 모든 메뉴에서 다양한 미식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절묘한 맛의 균형을 느낄 수 있다. 디너 코스에서는 앙트레인 ‘조기젓 블랑다드(brandade)와 봄나물 그리고 발효된 베아르네즈(béarnaise)를 올린 타르트’, 메인 요리인 ‘스렌키(schrenckii) 캐비어와 사프란을 곁들인 인삼 크림 캐러멜’ 및 ‘구운 화이트 콤부(kombuu)’, ‘양배추절임과 된장 뵈르블랑(beurre blanc) 소스로 풍미를 더한 대구 요리’ 등 더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루이 비통과 이코이가 함께 선사하는 미식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로는 ‘바닐라와 더덕 그리고 시나몬을 곁들인 와일드 라이스 아이스크림’, ‘멕시칸 스타일의 칠리 슈가로 풍미를 더한 한국의 제철 과일’ 등 한국의 맛과 이코이의 정교한 기교가 만나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는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루이 비통은 보다 더 많은 방문객에게 ‘이코이 at 루이 비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애프터눈(Afternoon) 코스를 런치와 디너 코스에서 엄선한 시그니처 요리들로 구성해 선보인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최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루이 비통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히 고려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루이 비통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이코이 특유의 현대적인 감성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팝업 레스토랑의 내부는 벽에서부터 천장까지 곡선 형태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우드톤의 벽과 대리석 상판의 테이블 등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했으며, 우아한 인테리어 장식과 이번 레스토랑을 위해 특별 제작한 유니폼에서도 ‘이코이 at 루이 비통’만의 특별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루이 비통이 지난 4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새로이 선보인 오브제 노마드(Objets Nomades) 컬렉션의 일부 작품들도 팝업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틀리에 오이(Atelier Oï)의 새로운 작품 케트살(Quetzal) 대형 장식 모빌은 남미에서 볼 수 있는 매혹적인 새, 케트살의 깃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레스토랑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화려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더한다. 현재 총 60점 이상의 디자인 오브제로 구성된 노마드 컬렉션은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이래,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와 협력하여 꾸준히 컬렉션을 확장하고 있다.
‘이코이 at 루이 비통’은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팝업 레스토랑의 런치, 애프터눈 및 디너 코스는 모두 캐치테이블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루이 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