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소소하고 소박한 나만의 디자인, 스튜디오 소소나 ②
'부산 부산'하지 않는 나만의 디자인
스튜디오 소소나는 디자이너 소소나가 운영하는 1인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도심에서 항구가 보이는 부산 중앙동에 자리한다. 일본에서 '잡화 디자인'이라고 불리는 생활 조형 디자인과 공예를 공부한 그녀는 이곳에서 리소그래피 디자인 작업을 한다. 무엇보다 리소 특유의 맑은 색감에 매료되었다고. 버려진 쌀겨를 활용해 잉크를 만드는 친환경 행보도 비건을 지향하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본에서 부산으로 돌아오기까지, 지역에서 리소그래피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로 자리 잡기까지의 여정이 궁금해졌다. 부산 중앙동으로 직접 내려가 스튜디오 소소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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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독일 베를린에서 20대를 보냈다. 낯선 것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며 쉽게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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