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ople 2023-03-07
가구로 돌아온 앤 드뮐미스터
패션에 이어 조명, 가구까지 필요한 건 직접 만든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앤 드뮐미스터(Ann Demeulemeester). 약 15년 전 도산공원 앞에 수호초로 뒤덮인 유기적인 건물 1층에 숍을 내며 깊은 인상을 심어준 그녀는 최근 몇 년간 벨기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락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세락스와 2019년부터 테이블웨어와 조명을 선보였으며, 작년에는 가구를 론칭하며 꾸준히 영역 확장 중인 그녀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