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nondi room!
올 한 해 틸테이블의 다짐은 바로 ‘반려식물을 통해 삶의 풍요를 누리자’. 이를 위해 꼽은 2023년의 첫 키워드는 ‘나 자신을 위한 기록’이다. 주로 기록이 행해지는 책상 위는 그만큼 우리에게 소중한 공간일 터. 일상 속 특별한 데스크테리어를 제안하기 위해 데이오프 프로젝트(Day-Off-Project)의 디렉터 논디가 틸테이블과 만났다.
틸테이블 플래그십 스토어 2층, 논디 룸에 창작자의 책상(creator’s desk)과 기록가의 책상(archiving desk)이 마련됐다. 창작자의 책상은 논디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가구와 소품, 스테이셔너리 등 여러 가지 일상품들을 제작하는 디렉터가 작업 시 사용하는 도구들을 살펴보며 그의 생각을 따라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록가의 책상은 바로 ‘나’를 위한 기록의 공간이자 휴식의 공간이다. 책을 읽으며 필사를 하기도 하고, 오늘 하루 좋았거나 감사했던 일을 땡스 노트(thanks note)에 담아봐도 좋다. 두 공간 모두 디렉터가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 위주로 꾸며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밖에 블루밍테일 스튜디오, 콜렉토그라프, 아카이브 리즌의 제품들도 공간에 녹아들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할 예정. 곳곳에 자리한 식물들과 함께 평온함과 아늑함을 주는 이곳에서 오롯이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한편, 팝업 현장에서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땡스 노트에 오늘 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일 세 가지를 기록해 보드에 붙여두면, 팝업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고. 자세한 내용은 틸테이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TEAL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