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달콤한 순간!
<2023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18세기 런던의 초콜릿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부유층 엘리트들이 모여 초콜릿과 커피를 마시며 정치, 문화 등을 토론하는 폐쇄적인 사교 클럽이었던 과거의 초콜릿 하우스와는 다르게, 초콜릿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공간을 기획한 것.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공간에서 귀족이 즐기던 초콜릿 디저트 문화를 만끽해 보자.
팝업 스토어 공간 내부는 테마별로 구획되어 있다. <2023 가나 초콜릿 하우스> 역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1과 동일하게 ‘가나 초콜릿’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 존과 가나 초콜릿 모양의 지우개, 엽서를 비롯해 로고가 프린트된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 존을 마련했다. 이어 가나 디저트 카페로 향하면, 카카오 그라인더로 매일 아침 추출한 카카오매스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초코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음료뿐만 아니라 부산의 로컬 브랜드 모모스커피, 피켄드, 모루비와 협업해 만든 특별한 디저트까지 준비돼 있으니 꼭 주문해 볼 것! 더불어 럭셔리하고 달콤한 메뉴들로 구성된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자.
낮보다 밤, 어른들을 위한 초콜릿
이번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시즌1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바로, 공간 한편에 위치한 몰트 바(bar)에서 즐기는 위스키 페어링 코스가 그 주인공! 낮과 밤의 운영 콘셉트를 달리하는 <2023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오후 8시부터 초콜릿이 가진 다양한 맛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위스키와 칵테일을 제공한다. 초콜릿이 흔히 와인이나 샴페인과 어울릴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초콜릿이 가진 쓴맛, 단맛, 신맛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위스키 페어링 코스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스키 페어링 코스 역시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상세 정보는 프로젝트렌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3월 14일까지.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프로젝트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