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를 주제로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토끼展>이 강남 신사하우스에서 2월 4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그간 예술을 매개로 수많은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고 다채로운 아트 콘텐츠를 탄생시키며 대중의 일상에 예술을 연결해온 스피커(SPEEKER)가 직접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전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토끼展>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스피커 소속의 아티스트와 개성 있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아온 외부 아티스트, 꾸준히 예술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가 참여해 약 34개 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주부전’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티스트 메이킴의 3D아트를 시작으로 김세동(SAMBYPEN), 김충재, 나난, 섭섭, 성립, 차인철 등 스피커 아티스트의 작품뿐 아니라 고상우, 정찬부, 파이브콤마의 외부 아티스트 작품과 IPX, MCM, 러쉬 코리아, 어뮤즈, 토끼소주 등 다양한 브랜드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각각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앨범 발매를 앞둔 샤이니 키는 그래픽 디자이너 DHL(이덕형)과 협업한 아트 콘텐츠로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신사하우스 A동과 B동, C동 총 3개 동에 걸쳐 진행되며, 리셉션과 굿즈 숍을 포함해 36개의 전시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스피커 소속의 공간 디자이너 김종완 소장의 ‘JKDN’ 스튜디오가 공간 디렉팅을 맡아 아티스트와 브랜드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전시 공간에 놓인 작품과 제품은 감상뿐만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며, 별도로 마련된 굿즈 숍에서 <토끼展> 공식 굿즈와 더불어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굿즈도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 티켓은 네이버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티켓팅도 가능하다. 한편, 전시 공간인 신사하우스는 가로수길의 오래된 다세대 주택을 유니크하게 개조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커뮤니티, 리테일의 교차로를 표방하며 예술 전시와 브랜드 팝업, 레지던트 프로그램, 베이커리, 카페 등을 운영 중이다.
Speeeker
에스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 스피커(speeker)는 속도감을 뜻하는 ‘Speed’와 화자를 뜻하는 ‘Speaker’의 합성어로서 패션, 뷰티, 아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시대에 놓쳐서는 안 될 동시대적인 현상과 트렌드를 스피커만의 시각과 감성으로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다. 패션, 뷰티, 아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인큐베이팅하는 회사로 김충재, 나난, 김세동(SAMBYPEN), 차인철을 비롯해 다수의 아티스들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아티스트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콘텐츠 제작과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기획하고, 브랜드 컨설팅∙비주얼 디렉팅∙콘텐츠 기획 및 제작∙마케팅 등의 솔루션을 리드하여 다채로운 아트 콘텐츠를 탄생시킴으로써 대중의 일상에 예술을 연결하고 있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