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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2022-10-27

빛과 곡선, 한국 산수의 미학을 담다

까르띠에 메종 청담 리노베이션 오픈

장소까르띠에 메종 청담(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35)

아시아 최초로 2008년에 오픈한 ‘까르띠에 메종 청담’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오픈했다.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럭셔리 브랜드의 허들을 낮춰 대중이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또 예술이 곁들여져 한 공간 안에서 다채로운 컬처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변신을 꾀한 것. 한국 전통 공예에 기반을 둔 섬세한 디테일과 서울의 미학적 조화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는 이곳. 크리에이티브 정신을 가득 담아낸 까르띠에 메종 청담으로 초대한다. 까르띠에 스타일과 창조적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닝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까지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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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청담, 서울의 놀라운 공간

집과 같은 편안함으로

새롭게 리노베이션하여 오픈한 까르띠에 청담의 외관 모습. 프랑스의 시각으로 한국의 산수를 재해석한 1층 전경. ⓒCartier

‘메종 청담’은 2008년 아시아 최초의 까르띠에 메종으로 서울에 문을 열었다. 까르띠에 특유의 골드 컬러와 한국의 미감이 살아있는 건축 디자인으로 오픈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까르띠에 메종 청담은 까르띠에의 근간을 이루는 파리의 뤼 드 라 뻬(Rue de La Paix) 13번지 부티크와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의 부티크, 뉴욕 피브스 애비뉴(Fifth Avenue) 세 개의 역사적 템플을 기반으로 살아있는 창조의 역사를 함께하는 데 의의가 컸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까르띠에 메종 청담은 단순히 부티크 매장에 그치지 않고 친화적인 크리에이티브 공간이자 다양한 컬쳐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두 차례 레노베이션을 시도했다.

1층의 VIP룸 가든. 까르띠에 메종 청담은 자연과 어우러짐은 물론 외부와 내부의 개방감을 강조했다. ⓒCartier

올해로 두 번째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오픈한 까르띠에 메종 청담은 ‘집과 같은 편안함’을 강조하고자 했다. 그 방법으로 건축과 어우러진 빛과 자연을 영민하게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건물 외관은 샴페인 골드 컬러에 ‘빛’과 ‘투명성’ 그리고 ‘개방감’을 표현했는데, 자연광이 건물 전체로 고스란히 들어오는 설계로 내부에 빛이 가득 들어오게 한 것이다. 이로써 누구라도 편안하게 들어올 수 있는 환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축 디자인은 모이나르 베타유 건축 사무소의 브루노 모이나르(Bruno Moinard)와 클레르 베타유(Claire Betaille)가 맡았다. 두 건축가는 색의 구성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우아하고 편안한 공간을 창조하고자 했다. 특히 건축을 통해 외부와 내부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교차할 수 있게 주안점을 두었고, 그 결과 주변 환경과 내부가 연결되는 듯한 열린 구조의 건축물로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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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미감이 은유적으로 표현된 환대의 공간

다채로운 아트와 컬처가 어우러지는 메종 청담

까르띠에 청담 메종의 1층 전경. 선과 그러데이션으로 산수를 표현하고 연꽃을 연상케하는 샹들리에가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다. ⓒCartier

까르띠에 메종 청담은 실내 공간에도 매우 신경 썼다. 한옥 문살, 창호 그리고 보자기와 같은 한국 전통 공예에 기반을 둔 내부 디테일로 까르띠에와 서울의 미학적 조화를 표현해냈다. 까르띠에 메종 청담에 들렀다면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건물 곳곳에서 한국의 미를 찾아보며 재미를 더하는 것도 방법. 포인트를 짚자면 서울의 대표적 랜드스케이프를 담은 산수의 유려한 곡선, 창가의 은은한 패브릭을 투과하는 섬세한 빛, 대리석의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유연한 볼륨 등 건축적 은유가 포함된 디테일을 놓치지 말자. 특히 새로운 메종 청담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5층의 ‘라 레지당스’에 주목할 것. 4층과 5층을 하나로 터 개방감 있는 층고와 이곳으로 쏟아지는 자연광이 아늑함을 더한다. 이곳에는 까르띠에의 다양한 아트와 컬처 프로젝트가 열릴 예정이라니 더욱 기대되는 공간이다. 까르띠에 메종 청담이 담아내고자 노력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층별로 소개한다.

2층의 맨즈 컬렉션 공간. 두 개의 대조적인 콘셉트로 꾸며졌다. ⓒCartier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디스플레이한 3층 ‘르 살롱 프레티지’. ⓒCartier

📍 파사드

내부에 빛으로 가득 채우다

까르띠에 메종 청담의 외관은 한옥의 문과 창호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과 6층 지붕부에 궁중 건축양식이 어우러져 리드미컬한 멋을 자랑한다. 파사드에 장식한 문살을 통해 들어오는 내부의 자연광은 편안한 느낌을 자아냄은 물론 한국적 미학인 개방감과 유연성을 느낄 수 있다.

 

 

📍1층

프랑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산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공간. 프랑스 메종의 시각으로 한국의 미학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했는데, 선과 컬러 그러데이션으로 산수의 산자락을 부드럽게 물결치는 것처럼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연못에 피어나는 연꽃과 까르띠에 주얼리에서 찾을 수 있는 플라워 컬렉션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분위기를 더한다.

 

 

📍 2층

한국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컬러감과 까르띠에 팬더가 조우한 공간

2층에는 브라이덜과 맨즈 컬렉션으로 나뉘어 두 개의 대조적인 콘셉트로 꾸며졌다.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이는 언약의 공간에는 태양 빛을 형상화한 무늬와 이에 대비되는 카펫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면, 맨즈 컬렉션 공간에는 한국의 대표적 수종인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컬러감과 까르띠에의 상징인 팬더가 추상적인 패턴처럼 어우러진 포커스 월이 주목할 만하다.

 

 

📍 3층, 르 살롱 프레스티지

유연한 곡선으로 완성한 산수의 멋

이곳에서는 까르띠에 스타일과 창의적 비전을 담은 하이 주얼리를 만날 수 있다. 천장과 벽체는 한국 산수의 아름다움을 그려내기 위해 유연한 곡선 장식과 조명 등의 요소로 표현해 부드럽고 편안한 무드를 자랑한다. 특히 원석의 컬러를 연출하고자 한 땀 한 땀 자개 모자이크로 특별 제작한 콘솔을 놓치지 말길. 무엇보다도 이곳은 까르띠에 메종의 감각을 가장 내밀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적 미학의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보여주는 지하 1층의 공간. ⓒCartier
다양한 아트와 컬처 프로젝트가 열릴 5층 ‘라 레지당스’. 4층과 5층을 터 높은 천고와 개방감을 자랑한다. ⓒCartier

📍 지하 1층, 까르띠에 아 라 윈

공예적 아름다움이 가득한 공간

까르띠에의 다양한 컬렉션을 소개하는 팝업 공간. 골드와 레드 톤의 곡선 실루엣을 강조하고, 석재와 우드 마케트리 기법으로 제작한 책장과 매화를 상징하는 핸드페인팅 월페이퍼 등 한국적 미학의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보여주기 위해 연출했다.

 

 

📍 5층, 라 레지당스

보자기에 싸여 있는 듯한 아늑함

개방감을 자랑하는 이곳은 전통적인 보자기를 까르띠에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연출했다. 외관 장식인 루버에서 창문, 베일 그리고 내부 커튼까지 겹겹의 레이어가 독특한 공간감을 경험하게 하며 감싸진 느낌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기분을 자극한다. 까르띠에의 컬처 공간으로서 모임의 규모와 상황에 따라 반투명 베일을 자유롭게 배치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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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청담 직접 경험하기!

까르띠에 오프닝 익스피리언스

오프닝 익스피리언스에서 선보이는 까르띠에 컬렉션 피스 전시 공간. ⓒCartier
예술적 기법인 ‘글립틱을 만나볼 수 있는 워크샵을 구현해 놓았다. ⓒCartier

5층 ‘라 레지당스’에서는 새로운 까르띠에 메종 청담의 오픈을 기념해 2022년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까르띠에 메종 청담 오프닝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까르띠에의 다채로운 컬렉션과 함께 브랜드만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이를 위해 특별히 공수한 까르띠에 컬렉션 피스를 전시해 두었는데, 이를 통해 까르띠에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장인정신을 뜻하는 사보아 페어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고대부터 내려오는 예술적 기법인 ‘글립틱’을 보존하고 전수하는 까르띠에의 정수를 보여주는 워크샵이 함께 구현되어 있다. 까르띠에는 메트르 다르(Maître d’art)가 이끄는 인하우스 글립틱 워크샵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주얼리 브랜드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경험케 한다. 새롭게 리노베이션한 메종 청담 전체를 둘러보는 건 덤. 대지의 스톤이 예술로 승화한 신비로운 순간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면 오프닝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예약을 서둘러보자.

<까르띠에 메종 청담 오프닝 익스피리언스>

일자  2022년 10월 6일 ~ 11월 6일

프로그램 예약하기

 김소현 수석 에디터

자료 제공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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