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5-01
캔버라 상공을 나는 거대한 고래 가족
패트리샤 피치니니의 하늘을 나는 조각.
호주 작가 패트리샤 피치니니Patricia Piccinini는 2013년, <스카이웨일Skywhale>이라는 열기구 작품을 발표했다. 길이 34미터, 무게 500 킬로그램, 바느질 330만 번, 제작 인원 16명, 제작 기간 7개월. 수치만으로 유추할 수 있듯 보통 열기구보다 두 배 이상이나 큰 규모였다. 거대한 가슴을 날개 삼아 캔버라 상공을 날아다니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준 스카이웨일이 8년이 지난 지금, 어엿한 가족이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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