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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2-05-04

50년 후 미래 집은 어떤 모습일까?

<하우스비전 2022 코리아 전람회>

기간 2022.05.05 - 06.18
장소뤁스퀘어(충북 진천군 이월면 내촌리 590-80)

자연에 대한 인간의 갈망은 언제나 늘 한결같다. 식물을 곁에 두거나 자연 소재로 만들어진 아이템을 찾거나. 이제는 그저 ‘함께’가 아닌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돋보인다. 테크놀리지가 바꿔 가는 새로운 농업으로 인해 미래의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 <하우스비전 2022 코리아 전람회>가 제시하는 미래 주거의 건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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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들러 보세요!

다채로운 농촌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집

 

미래 생활을 제안하는 프로젝트 〈하우스비전 2022 코리아 전람회(HOUSE VISION 2022 KOREA EXHIBITION)>이 5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북 진천에서 열린다. 니폰 디자인 센터의 디자이너자 무인양품의 어드바이저리 보드인 하라 켄야가 총괄 디렉터로 2013년과 2016년 도쿄, 2018년 베이징 전시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전람회. 올해는 ‘농(農)’을 테마로 진천군 소재 농업문화복합공간 ‘뤁스퀘어’에서 꾸며진다. 개최 파트너이자 물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키우고 수확하는 아쿠아 포닉스 농법을 실천해온 기업 만나CEA와 함께 더욱 다양한 미래 주거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Nacasa&Partners Inc.

전람회에서는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하이테크 농업을 바탕으로 한 교외 생활을 엿볼 수 있는데, 실물 크기로 지어진 집들을 통해 생생함을 더한다. 관람객으로 하여금 도시 밖의 삶에서 어떤 충족을 얻을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경험케 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무인양품과 하라 켄야를 비롯해 최욱, 민성진, 김대균, 조병수, 조기상, 나훈영 등 국내 저명한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손을 잡고 완성했다. 더욱 의미 있는 건 기존 전람회와 달리, 끝난 이후에도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지역 사람들이 교류하며 농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사진 제공: 월간디자인 ⓒ이동웅
사진 제공: 월간디자인 ⓒ이동웅

하라 켄야의 미래주거 프로젝트 ‘양陽의 집’

 

전람회의 총괄 디렉터 하라 켄야는 미래 주거 ‘양의 집(House of the Sun)’을 선보인다. 자연과 농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삶의 중심은 식(食)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먹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양의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우드 데크의 정원. 태양 빛으로 재배한 식물을 요리에 바로 사용하도록 집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거실과 정원을 따로 나누지 않고 내부와 외부가 융합된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벽에 고정하지 않아 어느 방향에서도 사용하기에 좋은 사방 가구를 주로 배치했는데, 이로써 한정된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아냈다.


공간의 구성이나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가구 디자인에서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침대 머리 부분을 간이 테이블처럼 만들거나 거실, 침실, 서재 등 공간의 역할을 부여하지 않고 때에 따라 필요한 공간으로 변모하는 집의 모습도 참고해보길.

ⓒNacasa&Partners Inc.

이외에도 <하우스비전 2022 코리아 전람회>에서는 도심보다 여유로운 대지 조건으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자유로운 확장이 가능한 건축가 최욱이 지은 ‘작은 집’, IT 기술을 접목한 유리 온실 속 주거 형태를 선보이는 건축가 민성진의 ‘메타팜 유닛(Meta-farm Units)’, 농촌에서도 도심과 다르지 않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건축가 김대균의 ‘컬티베이션 하우스(Cultivation House)’ 등 미래의 집을 미리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건축과 디자인에 관한 크리에이터의 강연이 펼쳐지는데 5월 14일에는 총괄 디렉터인 하라 켄야도 참여한다니 더욱 기대된다. 티켓은 네이버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람회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 HOUSE VISION

하우스비전은 ‘집’을 이동수단, 의료, 커뮤니티, 물류, 전통과 미의식을 담는 장소이자 기술과 생활이 교차하는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이 담긴 플랫폼으로 바라보고 성장점을 발견해 나가는 전람회이다. 2011년부터 건축가, 크리에이터, 연구자, 기업, 행정 기관과 협력하여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다.

<하우스비전 2022 코리아 전람회>

전시 기간  2022년 5월 5일 ~ 6월 18일(매주 일요일 휴관)

전람회 디렉터 하라 켄야

주최 HOUSE VISION 제작위원회, 만나CEA

주관 프로젝트 디자인 그룹, 니폰 디자인 센터

협력 디자인하우스

 

 

김소현

자료 협조 하우스비전, 무인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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