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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가정의 달 해외여행 고민 중이라면, 아만(Aman) 어때요?

아만 차이나 스테이 4

작년 11월부터 중국 정부는 인적 왕래 촉진을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 9개국 여권 소지자에 한해 시범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중국 여행이 한층 더 가까워진 셈이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중국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이 있다면 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 그룹 아만(Aman) 스테이를 추천한다. 중국에 위치한 아만 시설은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전통과 현대, 문화와 휴식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중국 내에 있는 아만 스테이 네 곳을 소개한다.

아만양윤(Amanyangyun)

: 시대를 관통하는 상하이의 숨은 안식처

아만양윤은 ‘평화로운 안식처’라는 뜻으로 고요와 평화를 품은 휴식 공간이다. 상하이 도심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아만양윤은 140헥타르*(약 42만 3천 평)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수령 1,000년 이상의 녹나무 숲과 전통 석조 고택들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아만양윤에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오롯이 누리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헥타르(약 3만 평) 규모의 녹나무 숲에서는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요가, 명상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숲속 호숫가를 따라 나룻배를 타며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흑고니, 희귀 조류, 야생 토끼 등이 노니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배경으로 중국 전통 디저트와 차를 즐길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헥타르(hectare): 10,000 제곱 미터로 흔히 1헥타르 당 축구장 하나 크기 정도로 생각하면 쉽다.

아만 썸머 팰리스(Aman Summer Palace)

: 황실의 품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아만 썸머 팰리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화원 바로 옆에 있어 한 걸음만 내디디면 황실 정원의 품으로 들어설 수 있는, 베이징 내에서도 독보적인 리조트로 꼽히는 곳이다. 1750년에 건축된 이화원은 청 왕조 황제들이 여름을 보내던 궁정 별궁으로 호수와 정자, 사찰, 누각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투숙객은 숙소에 마련된 전용 문을 통해 바로 이화원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 마치 황실의 일원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만 썸머 팰리스는 고요한 중정을 중심으로 전통 건축 양식을 갖춘 파빌리온들이 들어서 있다. 이 건물들은 100여 년 전 서태후의 귀빈들을 맞이하던 황실 접객용 건물이다. 객실 하나하나에 황실의 품격과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만다얀(Amandayan)

: 설산을 배경으로 휴식과 역동적인 활동까지

고원 도시 리장(Lijiang)의 구시가지인 라이온 힐(Lion Hill) 꼭대기에 있는 아만다얀은 옥룡설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리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아만다얀은 리장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준비했다. 운남 지역의 소수 민족인 나시족의 전통 문자인 동파 문자 서예 배우기, 현지 시장 탐방과 로컬 푸드 쿠킹 클래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사 마을과 리장 고성 가이드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역동적인 체험을 원하는 이라면 리장에서 차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는 차마고도 탐방이나 호도협(Tiger Leaping Gorge) 트레킹도 추천한다. 나시족 전통 목조 건축 양식에서 영감받아 설계된 건물에 머물며 고즈넉한 휴식과 로컬을 만끽하는 몰입을 동시에 경험해 보자.

아만파윤(Amanfayun)

: 에너지 회복을 돕는 웰니스 스테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고요를 누리고 싶은 가족이라면, 아만파윤을 추천한다. 아만파윤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수 서호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인 계곡 속에 있다. 대나무 숲, 차밭, 자연림, 순례자들이 찾는 천년 고찰이 둘러싸고 있어 중국 전통 마을의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년이 넘는 전통 가옥을 복원한 건물들 사이에서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통 중국 의학 철학을 바탕으로 준비된 스파, 제철 약초를 활용한 입욕 및 스크럽, 지압 마사지, 뜸 요법 등을 통해 무너진 에너지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특히 대나무 마사지는 리조트 주변의 대나무 숲에서 수확한 따뜻한 대나무를 사용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그 외에도 태극권, 요가를 비롯해 참여자 레벨에 맞춘 명상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추천한다.

김기수 기자

자료 제공 아만(Aman)

김기수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믿는 음주가무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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