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3

인테리어계의 오스카상을 거머쥐다

한국 최초이자 유일, 태오양 스튜디오.
세계 3대 아트 서적 출판사인 파이돈 프레스 PHAIDON Press에서 동시대를 대표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바이 디자인 : 세계 최고의 동시대적 디자이너들)을 출간했다. <바이 디자인>은 90 명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이 선정한 전 세계 100명의 디자이너의 작업을 소개한다. 공간의 트렌드를 만드는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떠오르는 스타 디자이너를 동시에 조명하며, 이들은 모두 공간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기여도를 인정받은 가장 동시대적인 예술가들이다.
By Design : The World 's Best Contemporary Interior Designers

 

‘인테리어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바이 디자인>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창의적이며 완성도 높은 작업을 선보이는 공간 디자이너들이 창조해낸 깊이 있는 작업을 보여준다. 하여, 주목받을 가치가 있는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대한 리서치 결과물로도 볼 수 있다. 90명의 심사위원에는 아키텍처 다이제스트 프랑스판의 편집장인 마리 켈트, 10 꼬르소 꼬모의 창립자인 칼라 소자니, 디자인 마이애미의 디렉터인 에릭 첸, 베네티 페어 잡지의 에이미 파인 콜린스, 스트리트 브랜드 키스의 창립자인 로니 피그, 가구 브랜드 아르텍의 디렉터인 마린 괴블 등이다. 선정된 디자이너로는 이탈리아의 듀오 디자이너 디모레 스튜디오, 프랑스의 조셉 뒤란드, 중국의 네리앤후 스튜디오, 영국의 페이 투굿, 덴마크의 놈 스튜디오, 벨기에의 빈센트 반 두이센 그리고 한국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태오양 스튜디오가 선정되어 100인의 리스트에 올랐다.   

 

에서 100인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태오양 스튜디오

 

양태오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는 서울의 태오양 스튜디오는 로컬 문화와 오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 미학이 기반한 독창적이고 모던한 비주얼을 만들어내고 있다. 로컬 문화를 발전시킨 기여도를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의 문화가 빠르게 변모하고 사라지는 시대 속에서 한국 고유의 미학을 안정적이면서 멋스럽게 재탄생시키고 있다는 점도 수상의 이유로 들었다. 국립경주박물관 로비와 삼청동 국제갤러리 리뉴얼 작업 등 예술적이고 개성 있는 최근 프로젝트를 <바이 디자인>에서 만날 수 있다.

1923 년 빈에서 출판사를 설립한 파이돈 프레스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들과 협력해 예술, 사진, 디자인, 건축, 패션, 음식, 여행에 관한 혁신적인 책을 제작하고 있다. 파이돈 프레스는 런던과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의 다양한 언어로 인쇄를 진행하고 있다. 

 

By Design : The World ‘s Best Contemporary Interior Designers 
바이 디자인 : 세계 최고의 동시대적 디자이너들
출판사 : 파이돈 프레스 PHAIDON Press
출판 연도 : 2021 

 

 

자료 협조 파이돈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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