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자리한 오프라인 매장은 ‘두 가지 성질이 다른 것들을 조화롭게 한다’라는 이념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집, 아파트먼트 그 안에 ‘사’적인 나만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중점으로 한 공간에 ‘事(일 사)’ 적 공간과 ‘私(사사 사) 적’ 공간을 동시에 연출했다. 건축가 장 프루베(Jean Prouve)의 조명, 빈티지 가구 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개인이 영감받은 것과 좋아하는 취향을 더해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