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은 대구 중심상업지 내 유일한 전통 한옥을 커피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해석한 매장이다. 대구가 우리나라 고전 음악감상실의 발상지이자 문화 예술 도시인 점에 착안해 스타벅스와 뱅앤올룹슨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매장의 설계 단계부터 최적의 음악 감상을 위한 공간을 함께 구축하며 음악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고품질의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것.
‘대구종로고택점’ 내 별도의 음악 감상 공간에서는 뱅앤올룹슨 하이엔드 라인의 고품질 스피커인 베오랩 28(Beolab 28)이 메인 스피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장 곳곳에 서브 스피커로 베오사운드 2(Beosound 2)와 베오사운드 레벨(Beosound Level)을 배치해 강력하고 우아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덴마크 디자이너 야곱 젠슨이 디자인하고, MoMa 디자인 컬렉션에도 추가된 아이코닉한 전자동 턴테이블 베오그램 4004(Beogram 4004)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와 뱅앤올룹슨의 음악적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에는 기존 스타벅스 매장음악이 아닌 재즈, 클래식 등의 장르별 음악을 청음 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