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트렌드 소식을 엄선하여 받아보기

알아두면 좋은 트렌드 소식을 엄선하여 받아보기

2022-06-09

새로운 오피스 플랫폼, 타임워크 명동

오피스 워커들에게 일과 삶의 밸런스를 주는 공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워라밸을 중시한 지도 오래.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이제는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것은 업무 효율을 높이며 일상에 유연함과 휴식을 주는 오피스 환경. 요즘 시대의 오피스 워커들을 위해 새롭게 오픈한 ‘타임워크 명동’을 소개한다.
명동에 새로운 오피스 플랫폼 타임워크 명동이 오픈했다. ⓒ타임워크 명동

여유와 쉼, 집중과 생산성이 공존하는 오피스 공간

 

길어진 코로나 상황 탓에 재택근무가 많이 늘었다. 집에서 근무하는 편리함은 있지만 삶과 분리되지 않은, 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공간 때문에 오피스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를 선호하는 추세. ‘타임워크 명동’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오피스 이용자의 니즈를 고려해 탄생했다. 역시 ‘Work-Life Balance’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는데 업무에 집중하기 좋으면서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오피스가 되길 바랐다. 높은 층고와 눈의 피로를 줄이는 조명을 사용하는 등 동선과 집기 모두 오피스 사용자의 업무 집중도를 최우선으로 두고 설계했다. 자유롭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공간 덕분에 업무에 몰입하면서도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 것이 타임워크의 장점.

타임워크 명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시설을 마련했다. 휴식하기 좋은 7층 ‘공유 정원’과 1층에 설치한 체험형 아트 작품. ⓒ타임워크 명동

오피스에서 즐기는 문화 생활

 

무엇보다도 ‘타임워크 명동’은 오피스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등의 부차적인 부분까지 오피스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며 근무 환경이 근로자들의 입사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음악, 와인, 아트, 가드닝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해 만족도 높은 오피스 라이프를 제공하고자 한다.

버려진 백열전구 6천여 개의 는 관람자가 직접 전등줄을 잡아당겨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다. ⓒ타임워크 명동

건물 7층에는 잠시 휴식하며 환기할 수 있는 ‘공유 정원’이 있다. 약 1000㎡ 규모의 정원으로 쉼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곳에서 가드닝과 요가, 키즈 클래스가 열려 다채로운 체험을 계획하기에도 제격. 뿐만 아니다. 타임워크 명동에서는 아트 작품까지 경험할 수 있다. 1층에 참여형 예술 작품을 두었는데, 캐나다 아티스트 캐이틀린 브라운(Caitlind R.C. Brown)과 웨인 가렛(Wayne Garrett) 듀오의 작품 <Cloud>을 설치한 것. 버려진 백열전구 6천여 개로 웅장한 모습을 갖춘 이 작품은 관람자가 직접 전등 줄을 잡아당겨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근무자와 방문객에게 영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임워크 명동의 오프닝 행사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타임워크 명동

타임워크 명동 먼저 둘러보기!

 

‘타임워크 명동’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가오는 6월 16일, 특별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타임워크 소개와 투어, 2부에서는 연사들과 함께 ‘타임워크 명동’의 가치인 ‘TIMELESS’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 연사로는 리사르 커피 이민섭 대표와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팀 이송이 팀장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DJ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타블로이드 매거진과 함께 일회용 카메라 인스탁스 퀵 스냅을 증정하며, 럭키 드로우를 통해 ‘인스탁스 40 미니’ 카메라와 ‘리사르 에스프레소 잔 세트’를 증정한다.

 

과거 명동이 중국 관광객, 저가 화장품 등을 연상시키는 오래된 쇼핑메카의 느낌이 강했다면 지금의 명동은 애플스토어, 리사르, 맷차 등 내국인을 겨냥한 숍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 변화에 발맞춰 ‘타임워크 명동’은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하여 저층부에 리테일 시설도 준비 중이라니 또다른 새로운 소식을 기다려보길.

글  김소현 기자

자료 제공  타임워크 명동

프로젝트
〈TIMEWALK TALKTIME〉
장소
타임워크 명동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 78 1층
일자
2022.06.16 - 2022.06.16
시간
19:00 - 21:00
김소현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게 생기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ENFP. 그저 잡지가 좋아 에디터가 되었고 글 쓰기가 좋아 몇 년 째 기자를 하고 있다. 즐겁게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

콘텐츠가 유용하셨나요?

0.0

Discover More
새로운 오피스 플랫폼, 타임워크 명동

SHARE

공유 창 닫기
주소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