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는 관습을 따르지 않고 규범을 전복시키겠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다. 2014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영국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는 시각적 언어를 활용하여 메종 마르지엘라의 문법을 더욱 확장하며 브랜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올여름, 메종 마르지엘라가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글램 슬램’ 스포츠 컬렉션은 가죽으로 선보였던 기존 제품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가볍고 내구성 좋은 나일론 소재의 백이다. 푹신한 베개 같은 디자인이 존 갈리아노가 여행자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단 사실은 깨알 포인트.
글램 슬램의 폭신폭신한 형상 그리고 벽면에 새겨진 시그니처 스티치와 넘버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더현대서울에 열린 <글램 슬램 팝업스토어>에서는 글램 슬램 스포츠 라인 백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텍스쳐 조합의 글램 슬램 익스클루시브 에디션도 한정 기간 선보인다. 또한, 구매 시 적용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현장에 준비되어 있으니 제품 구매에 참고하자.
더불어,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한다. 청량한 블루와 화이트 조합이 돋보이는 이모티콘은 지난해에 이어 ‘스티키 몬스터 랩’과 협업해 내보이는 두 번째 캐릭터다. 이모티콘은 메종 마르지엘라 공식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는 신규 친구를 대상으로 배포되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이번 팝업에서 이모티콘 캐릭터가 착용한 글램 슬램 백을 만나볼 수 있으니 현장에서 확인할 것.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은 7월23일까지.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메종 마르지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