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and 2022-08-24
3천만이 선택한 국민 쇼핑앱, 지그재그 BI 리뉴얼
카카오스타일 심준용 크리에이티브 부문장 인터뷰
배우 윤여정이 TV 광고에 등장해 ‘사고 싶은 대로 사고, 살고 싶은 대로 살아’라고 일갈한 광고를 기억하는가. 2030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패션 앱 ‘지그재그(ZIGZAG)’가 기존의 레퍼토리를 깨고 70대 윤여정을 기용해 화제를 모은 광고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이용 연령층을 확장시켰지만, 한 발짝 물러서 보면 지그재그 브랜딩 측면에서는 부족했다는 평가다. 그래서 ‘지그재그가 어떤 브랜드야?’ 하면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