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6
우리는 기억의 바다에서 영원히 방황하고 있다
시오타 치하루의 개인전 〈In Memory〉
가나아트는 일본 오사카 출신의 시오타 치하루의 개인전 〈In Memory〉를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Between Us〉 이후 가나아트에서 2년 만에 열리는 전시로 치하루를 대표하는 대형 설치 작품을 공개했다. ‘Multiple Realities’(2022)는 흰 색 실을 사용한 대규모 설치 작업으로, 그간 사용해 온 검은 색과 붉은 색 실에 이어 신체의 내면을 다층적인 감각으로 구체화한다.
- 프로젝트
- 〈In Memory〉
- 장소
- 가나아트센터
- 주소
-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28
- 일자
- 2022.07.15 - 2022.08.21
김만나
15년간 피처 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네이버 디자인판 편집장으로 온라인 미디어를 경험하고 있다. 유머 감각 있고 일하는 80세 할머니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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