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5

비둘기와 하트, 태양으로 완성된 남성의 무드

알렉산더 맥퀸 21 FW 남성복 컬렉션.

 

알렉산더 맥퀸의 시그니처인 테일러링은 이번 시즌 디테일의 변주를 통해 다양한 수트 코디를 제안한다. 블랙 스쿠버 울 바탕에 크리스털-비즈 소재로 이루어진 비둘기, 하트, 태양 포티프의 자수로 재킷과 코트에 우아함을 더하거나, 따뜻한 그레이 컬러 울 펠트 코트 셋업 수트에서는 깔끔한 무드가 느껴진다.

 

 

아우터 라인 역시 눈 여겨 볼만 하다. 테일러드 재킷과 유틸리티 재킷에는 스톤워시 데님 소재로 청량한 무드를 더했으며, 맥퀸 그래피티가 가미된 크롭 기장의 MA1 봄버 재킷과 그린 컬러 패딩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세련미를 갖추었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카와 트렌치코트는 룩에 무게감을 더하기에 좋다.

 

 

특히, 이번 남성 FW 시즌에서는 크리스털-불리온-비즈로 이루어진 비둘기, 하트, 태양 모티프 자수 디테일들이 니트나 셔츠에 수놓아져 섬세한 무드를 더했다. 이번 시즌에는 패치워크 기법의 부츠와 맥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레드 슬릭 첼시 부츠도 다양한 컬러로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엣지 토트-그래피티 카메라백-보틀 파우치가 더해져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자료 협조 알렉산더 맥퀸

콘텐츠가 유용하셨나요?

0.0

Discover More
비둘기와 하트, 태양으로 완성된 남성의 무드

SHARE

공유 창 닫기
주소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