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3
낡은 물건이 살아나는 기묘한 만물상
일상 오브제가 작품으로 바뀌는 순간.
“설레지 않는다면 과감히 버려라!” 더 이상 설렘을 주지 않는 물건을 과감하게 버리는 정리법이 유행이다. 시간이 흐르면 새로 산 물건도 낡아지고, 모든 집에는 쓰임이 잊힌 물건이 잊기 마련인데. 정말 버리는 게 정답일까? 보통 공간만 차지하고 사람과 공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낡은 물건. 만약 오래된 것에 새로운 생명을 준다면 어떨까?
- 장소
-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 일자
- 2021.05.20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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