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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MZ세대에게 화제를 모은 것은 다름 아닌 광고 영상과 ‘첵팥 할매’. 배우 김영옥이 모델로 선정되어 시리얼 업계의 이례적인 시니어 모델에 도전했다. 최근 고공행진 중인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겨냥해, 첵스 팥맛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정 많고 따뜻한 ‘첵팥 할매’ 캐릭터를 선보인 것. 힙합 예능에서 속시원한 입담과 속사포 랩으로 ‘할미넴’이라 불리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현재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감리 할머니로 등장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디스 이즈 K-팥(This is K-팥)’ 광고 영상은 ‘K-힙’의 정수를 담아냈다. 시골 논밭과 경운기를 배경으로 ‘첵팥 할매’와 외국인 DJ들이 출연해 ‘가장 한국적인 시리얼’ 첵스 팥맛의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한다. “보여줄게, 전 세계 놀라게 할 빅팥, 바로 이곳 전라북도 고창 팥밭”, “첵팥, 힙합, K-팥”.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랩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힌다. 제품에 사용되는 팥의 수급지인 전라북도 고창을 실제 촬영지로 선정해 첵스 팥맛에 담긴 전통과 한국스러움을 재치 있게 담았다.
첵스 팥맛은 전북 고창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팥 100%를 사용하여 팥맛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고, 여기에 새알심을 연상시키는 하얀 마시멜로우를 넣어 마치 어릴 적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 주던 달콤하고 진한 단팥죽과 같은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첵스 팥맛이 탄생하게 된 것은 16년간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지난해 출시된 첵스 파맛의 성공 덕분이다. 파맛 출시 후 소비자들은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며 ‘민트초코 첵스’, ‘커피맛 첵스’, ‘고구마맛 첵스’ 등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이제까지 없었던 전혀 색다른 첵스의 맛 출시를 기대해왔다. 그 바람에 부응하듯 선보인 첵스 팥맛이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지켜 볼 재미가 가득하다.
자료 협조 농심켈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