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6

루브르박물관 명작에 꽃을 더하다

유니클로 UT 루브르 컬렉션.
유니클로가 다가오는 9월 27일, 루브르 박물관의 명작을 세련된 그래픽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초, 루브르 박물관과의 4년 후원 협약을 체결한 유니클로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UT(유니클로 티셔츠) 컬렉션은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그랑드 오달리스크, 사모트라케의 니케를 포함한 루브르 박물관의 역사적 걸작을 스웻셔츠와 반팔 티셔츠, 토트백으로 표현한 남성용/여성용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클로 UT X 루브르 박물관 컬렉션을 디자인한 그래픽 디자이너 피터 사빌(Peter Saville)은 패션계에서도 활동하며 다수의 유명 브랜드 로고를 디자인하고, 영국 훈장 CBE를 수상한 바 있는 저명한 디자이너이다. 해당 컬렉션에서 피터 사빌은,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적인 명작에 꽃 모티프 콜라주를 더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에서 라벨, 도장, 연필 등으로 관리하고 있는 작품에 배정된 소장품 번호를 강조함으로써 독특한 재치의 그래픽을 디자인하여 세련되면서도 대중적인 컨셉을 창조했다.
UT 루브르 컬렉션 디자인을 담당한 그래픽 디자이너 피터 사빌Peter Saville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인 앵그르의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 를 재해석한 유니클로 루브르 UT 컬렉션. 배경에서 실제 제품에 활용된 미술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의 <밀로의 비너스>와 얀 반 하위심의 <벽감에 놓인 화병>을 그래픽 콜라주로 재해석한 유니클로 스웻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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