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

문화상품으로 거듭난 태극기

광복절 76주년을 기념하다.
한국공예ˑ디자인문화진흥원은(이하 공진원)이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공진원은 한국 고유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계승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의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문화상품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태극기는 최근 한국 문화 콘텐츠의 저변이 확대대고 올림픽 등으로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진주실크 공동브랜드인 ()실키안과 협력하여 제작되었다. 태극기가 상징하는 음양의 조화와 자연의 진리를 되새기며 천연 실크에 전통적인 수공 나염으로 인쇄했다.

 

 

이전까지는 태극기를 구입하려면 각 지자체 민원실이나 인터넷 우체국, 민간업체 등을 통해 합성섬유 소재의 보급형 태극기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사가 협업하여 소재를 비롯해 패턴과 서체까지 세심하게 디자인된 태극기 문화상품을 개발함으로써 태극기 소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상품은 2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오는 13일부터 공진원 갤러리숍,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한국문화재재단 문화상품점,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자료 협조 (재)한국공예ˑ디자인문화진흥원

촬영 플래시큐브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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