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팝업 공식 만든 가나 초콜릿 하우스 ③

숫자로 보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

1975, 가나 초콜릿의 탄생 연도

가나 초콜릿은 1975년 롯데제과(현재 롯데웰푸드)에서 탄생했다. 당시 이름은 ‘가나 쵸코렡’. 아프리카 가나의 카카오빈과 스위스 기술자의 기술이 만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을 만들어냈다. 이후 50년 가까이 우리나라 초콜릿 대명사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4개, 1초에 팔리는 가나 초콜릿의 수

출시 이래 지금도 초당 4개씩 판매되고 있는 가나 초콜릿.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제품이다. 이토록 오래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던 것은 끊임없는 품질 관리. 1984년 마이크로 그라인더 공법(MGM)을 도입해 카카오빈과 설탕을 초미립자로 균일하게 분쇄해 감촉을 더 부드럽게 만들었고, 1996년에는 업계 최초로 BTC(Best Taste and Color of the Chocolet) 공법을 적용해 초콜릿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끌어올렸다.

1,000명, 매일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 방문하는 사람의 평균수

가나 초콜릿 하우스 일평균 방문객 수. 주말 평균 대기 번호는 약 4~500번 대를 기록한다. 방문객의 95%는 입장 후 디저트 및 음료, 굿즈 등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체류 시간은 60~80분이다.

32개, 한 달 동안 팝업에서 선보인 초콜릿 디저트의 개수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디저트의 수는 모두 32개. 상시 메뉴 6개, 에클레어 12개, 시즌 특화 메뉴 9개, 예약용 쁘띠 디저트와 시그니처 디저트 4개를 합친 숫자다. 모든 디저트는 협업 브랜드와 함께 개발한 메뉴로 가나 초콜릿의 원료를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Scrap

스크랩하듯 모아보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1

A Pleasurable Moment for All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초콜릿의 본질에 집중해 초콜릿을 먹고, 마시고, 만들고, 보는 즐거움을 통해 가나 초콜릿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페어링 바에서는 초콜릿 디저트를 통해 미각의 영역을 넓히는 경험을 제공했으며 카카오 빈부터 액체, 크림 등 다양한 형태의 메뉴를 경험할 수 있었다.

2022년 4월 19일 ~ 5월 29일

시즌 2

Day & Night in Busan

낮과 밤에 초콜릿을 즐기는 방식은 다르다! 낮에는 커피 한 잔에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를 즐겼다면 밤에는 은밀한 어른의 맛을 아는 사람들이 모여 프라이빗하게 초콜릿 디저트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낮에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맛보거나 나만의 영국식 티를 직접 블렌딩해보는 클래스를 제공했고, 밤에는 초콜릿 리큐르를 활용한 칵테일/싱글 몰트를 4코스로 즐길 수 있는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를 준비했다.

2023년 2월 12일 ~ 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