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럭셔리가 만들어낸 휴식의 완성, 설해원 ③

숫자로 보는 설해원

16만 (명)

최근 1년간 양양을 방문한 관광객 수

강원도 양양의 인기가 지난해부터 급부상하더니 올해 ‘서피 비치’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양양은 원래부터 서핑의 도시로 알려져 있어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의 도시였는데, 이제는 양양 해변의 운치와 레저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로 가득하다. 양양국제공항뿐 아니라 양양 시외버스터미널의 위치 이전과 리뉴얼로 양양 여행이 더욱더 쾌적해졌다. 최근 1년간 양양을 찾은 관광객만 16만 명이라고 하니 그 위력이 실감된다.

19억 (년) 설해원 지하 암반의 역사

설해원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온천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지질, 지하수 및 온천수의 스토리텔링 연구 보고서’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설해원이 자리한 부지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들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지하 암반의 역사가 무려 19억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콜롬비아 초대륙’의 생성과 분열 과정에서 형성된 흑운모 편마암이 강원도 양양에 자리 잡아 설해원의 기반이 되었으며, 그 위를 3억 3천만 년 전에 생성된 화강암과 반려암이 채우고 있다고.

8.3 (PH 농도) 설해원 온천수의 PH 농도

설해원이 지하 250m의 암반층에서 끌어올리는 온천수는 산성도(pH) 8.3의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미백과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온천수에는 라듐,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인체에 이로운 광물질이 풍부하며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데 하루 1천 톤 이상의 온천수가 풍부하게 용출되어 설해원의 풍요로운 자연 유산이자 상징과도 같다.

330 (㎡) 설해원 전체 연 면적

설해원 전체 면적은 연 면적 330㎡로 약 100만 평에 다다른다. 용인 에버랜드 2개, 잠실 롯데월드 5개, 서울월드컵경기장 18개, 3,5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어마어마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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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하듯 모아보는 앞으로 설해원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 4

1. 설해수림

설해수림은 3만 평 소나무 숲과 온천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해 마치 소나무 숲이 나의 정원인 것 마냥 건축물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조성될 예정이다. 소나무 숲은 자그마치 4만 평의 크기이며 총 74개 객실, 17가지 타입으로 설계를 마쳐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곳의 소나무 숲은 처음 설해원이 들어서기 전부터 해당 부지에 자리하던 소나무들로 때묻지 않은 원시림이다.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빌라 단지 답게 각 객실에서 개인 온천 수영장이나 온천욕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

2. 설해원 클리프

동해의 파도가 빚어낸 해안 절벽은 설해원에게 자연의 섭리가 빚어낸 하나의 마스터피스와도 같다. 해안 절벽 위 바다를 조망하기 가장 좋은 자리에 들어서는 설해원 클리프는 연 면적 4만 평으로 자연의 웅장한 절경 속에서 즐기는 하이엔드 오션 뷰가 하이라이트다. 그뿐 아니라 바다를 마주하는 인피니트풀, 석양을 바라보는 칵테일 바 등 동해바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콘도·빌라·호텔로 탄생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