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9
사람의 탈을 쓴 강아지
윌리엄 웨그만 비잉 휴먼 전.
부잣집 도련님을 연상시키는 여유로운 포즈. 하지만 눈빛에는 어딘가 삶을 권태롭게 느끼는 이중성이 담겨있다. 다부진 몸매와 잘 어울리는 강렬한 빨간 재킷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 제품. 모델이 된 주인공은 바로 강아지다. 미국 현대사진작가 윌리엄 웨그만 William Wegman이 그의 반려견을 모델로 찍은 작품 <키Qey>다.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240)
- 일자
- 2021.07.08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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