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서는 국내 최초 8K로 수중 촬영된 초고화질 희귀한 고래의 모습을 삼성 ‘Neo QLED 8K’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고래의 삶과 죽음을 통해 “고래는 곧 인간인 나와 연결되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본 전시는 고래에 대한 자연과학적 해설뿐만 아니라, 지구환경 문제를 다루며 동물과의 상생에 대한 사회공공의 메시지와 가치를 공유한다.
전시장 1층은 경이로운 고래의 삶, 2층에서는 고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본 전시의 참여작가 이덕형, DHL의 신작 ‘Picket Wall’을 관람할 수 있다. 플라스틱으로 차려진 최후의 만찬부터 서서 잠을 자는 향고래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수면하는 교감의 공간도 관객의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전시의 음악감독으로는 불면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래의 소리로 음악을 작업한 작곡가 릴피쉬(Lil FISH)가 참여했다.
<고래와 나>전시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3일, 24일, 25일 그리고 31일 밤9시까지 연장 오픈으로 야간 개장할 예정이라 하니 연말 방문 시 참고할 것.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케이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