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나이키가 강남구 중심에 만든 ‘모두의 운동장’

오래된 농구장, 모두를 위한 운동장이 되다

나이키가 10월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시 강남구와 손잡고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

성별, 신체 능력,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는 운동장

‘모두의 운동장’은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성별, 신체 능력,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이다. 지난해 서울 금천구에 처음 오픈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개포동 개포동근린공원, 개포동서근린공원에 위치한 두 개의 노후한 농구장을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포동근린공원은 농구장 본래의 기능은 유지하되, 획기적인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3×3 농구 경기를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거듭났다. 개포서근린공원에 자리했던 농구장은 모두의 운동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공원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그래픽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

아이들에게 움직이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공간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움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나이키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놀이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액티브 모두는 2022년 시작된 나이크의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아이들에게 내재한 잠재력을 끌어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목적으로 탄생한 것이다.

액티브 모두 프로그램 현장
액티브 모두 프로그램 현장

나이키 제품을 재활용해 만든 운동장

또한 모두의 운동장은 지속 가능성 실현에 가까워지려는 나이키의 ‘무브 투 제로(Move To Zero)’ 캠페인 일환이기도 하다. 농구 코트부터 공원 내 벤치, 물품 보관함 등을 제작하는 데 나이키 ‘리사이클링 &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기부한 신발과 의류를 재활용한 소재가 사용되었기 때문. 나이키는 2025년 지속 가능 부문 목표를 온실가스 배출량 50만 톤 감소, 최소 80% 이상의 폐기물을 나이키 제품 및 기타 상품에 재활용, 직물 염색 및 마감 처리에 사용되는 킬로당 신선한 물 사용량 25% 감소 등으로 삼고 환경 및 지역 사회를 위한 무브 투 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나이키코리아

장소
개포동근린공원, 개포동서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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