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부산을 찾은 기획자들의 인사이트

월간 <디자인> x 네이버디자인 토크.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최근 이 도시에 새로운 조류가 감지되고 있다. 전포동은 힙스터의 성지로 빠르게 자리 잡았고, 영도는 다양한 지역 재생 프로젝트와 맞물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인다. 이밖에 도심 곳곳에 매력적인 공간이 등장하며 부산에 어느 때보다 창작의 기운이 가득하다. 창조적인 기획자들은 이 도시를 한층 매력적으로 만든다. 월간 〈디자인〉과 네이버디자인이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부산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이들의 인사이트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session 1 2:00~2:50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것들의 쓸모를 찾다
 
김철우 & 김만나 (알티비피 얼라이언스 대표 / 네이버디자인 편집장)
영화감독을 꿈꾸다 고향 영도로 돌아와 10년간 선박 디자이너로 일하던 한 남자쇠락해가는 조선업을 경험하고 변화를 시도했다버려진 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해 46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한 알티비피 얼라이언스의 다음 목표는네이버디자인을 운영하는 디자인프레스 김만나 편집장이 낱낱이 파헤친다.

 

 

session 2 3:00~3:50
“R×BUSAN, 부산 사용 설명서
 
최원석 (필라멘트앤코·렌트 대표)
다양한 팝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공간 ‘렌트’의 운영자이자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 중인 최원석대표는 출장 중 우연히 발견한 부산의 매력에 빠져 이 도시의 ‘찐 팬’이 됐다. 2019년 ‘렌트 부산’에 이어 최근 ‘부산커피위크’를 진행한 그에게 이 도시가 지닌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의 매력에 관해 듣는다.

 

 

session 3 4:00~4:50
창작자들을 위한 방주로 키워갈 것인가?”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피아크에서 직접 듣는 피아크의 콘텐츠 탄생 스토리‘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문화가 시작되는 곳’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곳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소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콘텐츠 기획을 맡은 어반플레이는 정식 오픈도 하기 전 평균 3000명 이상 방문객이 몰리는 이곳을 창작자들을 위한 방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ssion 4 5:00~5:50
부산을 여행하는 기자들의 뒷담화
 
서민경 & 박슬기 & 이정훈 (월간 〈디자인〉 기자객원 기자)
월간 〈디자인〉의 세 기자가 전하는 취재 뒷이야기태어나서부터 줄곧 서울에서 자란 서민경울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박슬기베를린에서 10년을 보내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온 이정훈이 전하는 2021년의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

 

 

일시 8 7(오후 2~6

신청 디자인하우스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

마감 8 4() *입금 완료 기준

주최 월간 〈디자인〉네이버디자인
모더레이터 최명환 월간 〈디자인〉 편집장

 

가격
A Type 30,000원 – 디자인 토크
B Type 55,000원 – 디자인 토크 + 월간〈디자인〉 4개월 정기 구독권
C Type 95,000원 – 디자인 토크 + 월간〈디자인〉 12개월 정기 구독권
 
*토크는 현장 참석 / 온라인 라이브 중 택일
*현장 참석선착순 40
*온라인 라이브 신청자에게는 토크 시작 전 URL 문자발송 예정
*현장 참석자 전원에게 피아크 오프닝전 〈TEXTURE HOUSE〉티켓 1장과 커피 1잔 무료 제공

 

 

디자인프레스

자료 협조 월간 <디자인>

장소
피아크(P.Ark) 6층 (부산시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35)
일자
2021.08.06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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