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가 광복절을 맞아 기획한 스페셜 에디션인 ‘153 ID 8.15’를 선보였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1940년 창설된 한국광복군을 알리고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0.7mm 필기선의 고급 리필심 FX 4000을 장착한 153 ID 펜과 광복군 창설의 주역인 백범 김구 선생과 철기 이범석 장군, 백산 지청천 장군을 콘셉트로 한 노트 3권으로 구성됐다.

153 ID 볼펜의 바디 컬러는 광복군 의복 색상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그들의 정신과 의지를 상징하기 위해 볼펜의 클립은 금도금 처리해 그 의미와 소장가치를 더했다. 여기에 케이스의 겉면과 속지에 ‘백범일지’의 글귀가 새겨 있고, 3권의 노트는 각각의 인물을 대표하는 명언을 넣어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담았다. 한편, 모나미는 광복절 비대면 기부 마라톤 ‘2021 버츄얼 815런’ 캠페인에 협력사로 참여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기부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