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4

테트리스처럼 재밌는 리빙 플레이 TTRS

성수에 문연 29CM의 프리미엄 리빙 셀렉트숍
TTRS는 2호선이 지나가는 대로에서 한 블럭 들어간 아차산로에 위치한다. 아직 공장이 많이 남은 주변의 분위기와 이질감 없이 어울리면서도 골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진: 이소진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성수동에 프리미엄 리빙 셀렉트숍 ‘TTRS (티티알에스)’를 새롭게 공개했다. TTRS는 29CM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온오프라인의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름은 ‘테트리스’의 약자로 “당신만의 한 조각을 찾아보세요. 그렇게 새로운 취향을 만나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수백 가지 아이템 속에서 자신을 완성하는 취향 한 조각을 맞춰보라는 의미를 담았다. 가구, 키친 & 다이닝, 조명 등 프리미엄 리빙에 집중한 85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비앤비 이탈리아(B&B Italia), 뉴텐던시(New Tendency), 마랑 몽타구(Marin Montagut) 아뜰리에 벨지(Atelier Belge) 등 유럽에 기반을 둔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밖에 아고(Ago), 빌라레코드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국내 디자이너 리빙 브랜드와 이딸라(IITTALA), 사브르(SABRE) 등 두꺼운 팬층을 가진 키친 & 다이닝 관련 브랜드도 참여했다. 가드닝존에서는 플랜트 디자인 스튜디오 슬로우 파마씨가 제안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젤라또 브랜드 ‘당도’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약 190평 공간을 슬기롭게 구획했다. 의자에 앉아 편하게 매거진을 탐독할 수 있는 매거진존(왼) 아고, 일광전구 등 29CM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조명을 전시한 라이팅존(오) 사진: 이소진

약 190평 규모의 단층으로 마련된 TTRS는 프리미엄 리빙 존, 라이팅존, 키친 & 다이닝 존, 매거진 존, 프래그런스존, 팝업존 등으로 구성됐고, 브랜드 각각의 정체성과 분위기를 살려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중앙에는 자연광을 담아낼 수 있는 중정을 조성해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29CM 관계자는 “29CM 고객의 관심사가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트렌드 성지인 성수에 안착한 TTRS가 직접 앉아보고, 맡아보고, 경험하는 오프라인 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TTRS

장소
TTRS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9길 12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콘텐츠가 유용하셨나요?

0.0

이 팝업 · 전시가 열린 공간

서울 성동구 티티알에스 (TTRS)

복합문화공간, 숍, 카페, 팝업/대관 전용

Discover More
테트리스처럼 재밌는 리빙 플레이 TTRS

SHARE

공유 창 닫기
주소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