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한 전기자전거 브랜드 ‘메이트(MATE)’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 공식 론칭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 현장에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s)’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는 메이트의 미니멀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메이트 자전거 모델은 어드벤처성과 편리성을 겸비한 ‘MATE Fusion’, 도시 라이딩과 오프로드 모두 가능한 시그니처 모델 ‘MATE X’, 도시 라이딩에 특화된 컴팩트한 디자인의 ‘MATE City’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일 기준 ‘MATE X’ 모델을 확인할 수 있고, 기간 내 ‘MATE Fusion’과 ‘MATE City’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에 있다.
전기자전거 애호가들이 메이트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펜디(FENDI), 몽클레르(Moncler), 팜 엔젤스(Palm Angels), 에비앙(Evian)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켄달 제너, 릴리 콜린스, 릴 베이비와 같은 셀럽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하자 자연스럽게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지니게 됐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탄소배출 최소화를 목표로 배터리 완충 시 120km까지 주행 가능하도록 한 점 역시 눈여겨 볼 부분이고, 3단으로 접어 수납할 수 있어 기차, 비행기, 자동차 여행에도 적합하다.
메이트의 스타일리시한 지속가능성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8일까지.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