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29
삼각지를 안내하는 디자이너의 가이드북
숙대입구부터 한강대교까지, 파르품삼각 가이드
삼각지의 가이드가 된 디자이너, 바로 황인권 디자이너이다. 그에게 삼각지는 일상의 공간이다. 집도, 디자인 스튜디오도, 브랜드 쇼룸도 모두 삼각지에 자리한다. 생활권과 일터 모두 삼각지와 그 일대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야말로 삼각지 로컬 피플인 셈이다. 삼각지역 1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는 그가 운영하는 '파르품삼각'의 쇼룸도 자리한다. 삼각지의 로컬 퍼퓨머리인 이곳이 최근 주목 받기 시작한 건 바로 삼각지 일대의 트렌디한 공간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파르품삼각 가이드' 때문이다. 오는 9월 중순 발행을 앞둔 5호에서는 무려 400여 개의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삼각지의 가이드가 된 디자이너의 사연을 들어봤다.
- 프로젝트
- <파르품삼각 가이드>
- 링크
- 인스타그램

이정훈
독일 베를린에서 20대를 보냈다. 낯선 것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며 쉽게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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