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서울로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 참석자들과 연사들과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도쿄다반사의 인사이트 밋업. 오는 9월 16일에는 <도쿄 비욘드 에디터(TOKYO BEYOND EDITOR)>라는 제목으로 인사이트 밋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가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공간・문화 상품(콘텐츠)들을 엄선하여 여러 형태의 콘텐 츠로 제공하는 에디터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고, 이들의 활동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인사이트 밋업은 일본을 대표하는 잡지사인 ‘매거진하우스’의 <BRUTUS>의 편집장 타지마 로와 <BRUTUS>, <relax>, <ku:nel> 등의 편집을 담당했고 2009년부터 Landscape Products에서 플래닝과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오카모토 히토시를 연사로 초청하여 오랜 세월동안 지속될 수 있는 ‘출판물의 기획과 편집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종이와 온라인 잡지를 넘어서는 영역에서 펼쳐지는 편집의 미래에 대한 새로 운 방법론, 마케팅・브랜딩・PR 등 출판과는 다른 영역에서 에디터적인 감각을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도쿄다반사 인사이트 밋업 <도쿄 비욘드 에디터> 연사
오카모토 히토시 (Landscape Products, BAGN Inc.에디터)
홋카이도 출생. 대학 졸업 후 TV 방송국을 거쳐 매거진하우스에 입사하여 <BRUTUS>, <relax>, <ku:nel> 등 의 편집을 담당했고, 2009년부터 Landscape Products에서 플래닝과 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시 여행(また旅)>, <나의 도쿄지도(ぼくの東京地図)>, <HERE TODAY> 등이 있다. 현재 잡지 <POPEYE>에서 ‘내 아저씨를 소개합니다(ぼくの伯父さんを紹介します)’, <&Premium>에서 ‘끝없는 책 이야기(果てしのない 本の話)’, <생활의 수첩(暮しの手帖)>에서 ‘다시 여행(また旅)’을 연재 중이다.
타지마 로 (BRUTUS 편집장)
매거진하우스 <BRUTUS> 편집장이자, 제4편집국 (<BRUTUS>, <Tarzan> 담당) 국장이다. 1997년 (주)매거 진하우스 입사, 1998년 <BRUTUS> 편집부에 소속, 2010년에 부편집장을 맡는다. 2016년 10월 발매호부터 <Hanako> 편집장으로 리뉴얼 착수, 잡지에 국한되지 않고 디지털・독자 커뮤니티・이벤트・상품개발・해외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다중 미디어화를 계획한다. 2022년 4월 발매호부터 <BRUTUS>의 편집장에 취임. 웹사이트 ‘BRUTUS.jp’, 크리에이티브 부티크 ‘PB’, ‘독자 커뮤니티 ‘WITHBRUTUS’, 크리에이터즈 커뮤니티 ‘BHIVE’
등을 총괄, 한층 더 브랜드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도쿄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