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ce 2023-08-09
하와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해안가 호텔
자연주의, 로컬리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섬에서의 건축
쓰나미로 폐허가 됐던 하와이의 리조트가 자연과의 연결감을 강조한 친환경적인 숙소로 다시 문을 열었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카우푸레후에 있는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 코나 빌리지(Rosewood Hotel & Resort Kona Village)’는 1965년에 영업을 시작한 긴 역사를 가진 호텔이다. 2011년 밀어닥쳤던 쓰나미로 건물을 비롯한 부지 대부분이 황폐화되는 피해를 겪고 오랜 시간 문을 닫았다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2023년 7월 다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