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호텔 운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에 환승 호텔과 라운지를 운영하는 워커힐이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공항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환승 호텔과 라운지 재정비를 거쳤다. 이번 진행된 리뉴얼은 인테리어 개선, 시설 확장에 그치지 않고 각종 편의시설까지 확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담은 호텔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로 전 세계 다양한 여행객이 방문하는 현재,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에 방문하는 이들이 마주치는 첫 번째 장소다. 이에 워커힐은 한국의 미와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 한옥의 마루와 병풍을 새로운 인테리어 모티브로 결정했다.
장기간 비행으로 뻣뻣하게 굳은 몸을 풀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사이클, 덤벨, 요가 매트 등의 각종 운동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강한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난이도별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 발맞춰 친환경 어메니티를 준비하여 환경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고.
동서양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워커힐 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세미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 동편도 인천공항 환승호텔 리뉴얼에 힘입어 새 단장을 마쳤다. 워커힐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좌석 수 70석에서 134석으로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일반 좌석의 공간을 넓게 배치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사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 22석을 추가 설치했다.
재오픈에 맞춰 ‘마티나 라운지’의 뷔페 메뉴도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는 소식. 워커힐 특급 셰프들의 손맛과 노하우가 담긴 ‘워커힐호텔 김치’와 밀키트 메뉴 제공과 더불어 해외 입국객의 취향에 맞춘 동∙서양의 다양한 메뉴를 비롯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메뉴, 건강을 생각한 키토제닉 메뉴, 친환경 비건 메뉴 등을 준비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 전했다.
또한, 라운지를 방문할 이들을 위해 편의 공간도 보완했다. 안마 의자가 설치된 릴랙싱 존과 샤워실에서는 긴 여행을 앞두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고 업무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도 무료로 운영한다.
‘마티나 라운지’ 동편은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맞닿아 있어 식사와 휴식 모두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인천공항을 통해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이라면 방문에 참고하자.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