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한 여름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상큼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출시된 3.0도의 저도주 ‘호가든 포멜로’는 호가든 고유의 풍미에 자몽 계열 과일인 포멜로 과즙을 더한 맥주로, 달콤쌉살한 맛과 풍성한 향이 매력적인 밀맥주이다.
시원하고 달콤한 이 맥주, 어디서 맛볼 수 있냐고? 바로 신사동 브런치 카페 ‘미드타운’에서 ‘호가든 포멜로’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포멜로 과육을 연상시키는 코랄 핑크·자몽 색상의 벤치 그리고 포멜로의 향을 시각화한 포토존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멜로 향을 담은 향수와 토트백, 그립톡, 인센스 스틱 등의 굿즈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호가든은 포멜로의 상큼달콤함에 집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 메뉴 3종(자몽 시트러스 요거트, 자몽 브륄레, 자몽 크로스티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 한해 얼린 호가든 포멜로를 활용하여 만든 ‘호가든 포멜로 소르베’도 준비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신분증을 꼭 지참할 것!
한편, 호가든 포멜로는 신사동과 성수동 상권 일대 곳곳에 ‘포멜로 썬브렐라(Sun+Umbrella)’를 설치한다. 야외의 강한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자몽 일러스트 그늘막과 양산의 조합은 지나가는 행인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어줌과 동시에 호가든 포멜로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만든다. 이번 신사동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7월 중순 성수동 어딘가에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하며 또 다시 나타날지도 모르니 신사와 성수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맥주러버’들이라면 눈여겨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