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인 서울의 상징적인 한강 잠수교 조명 아래에서 2023년 프리폴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브랜드 철학이자 출발점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에 기반해 세계적인 랜드마크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며 문화유산을 향한 경의를 표해온 루이 비통. 1991년 서울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이래 서울의 문화적 역동성은 루이 비통의 지속적인 창조적 영감의 원천이었으며, 이후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Volez, Voguez, Voyagez Louis Vuitton)’ 전시 및 서울을 다루는 루이 비통 출판사의 다양한 서적을 비롯해 현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Frank Gehry)의 국내 건축물 1호인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긴밀한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루이 비통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서울의 정서가 담긴 한강을 루이 비통의 첫 프리폴 패션쇼 개최지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루이 비통 프리폴 패션쇼는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과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루이 비통은 자사 SNS 채널 및 서울 곳곳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패션쇼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100여 명의 관련 전공 학생을 패션쇼 현장에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의 소프트파워 저력을 세계에 알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Creative Advisor)로 쇼 컨셉 및 시노그래피 디자인에 참여해 패션계를 넘어 전 세계 문화예술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밖에 루이 비통은 서울특별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강 자연 보전 활동 및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City Guide)> 컬렉션 <서울> 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참여하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의 모습을 담은 <루이 비통 패션 아이(Fashion Eye)> 컬렉션 사진전 개최 등 서울을 알리는 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루이 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