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ce 2023-01-16
핀란드 숲에 지은 물류센터, 피니시 디자인 숍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직원들의 웰빙 고려한 공간
처음 공간 사진을 받았을 때는 새로운 북유럽 부티크 호텔인가 싶었다. 북유럽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꽉 채워진 라운지, 아늑함이 감싸는 실내 공간, 건물을 둘러싼 숲, 거기서 채집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레스토랑. 그런데 물류센터란다. 핀란드와 북유럽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 피니시 디자인 숍(Finnish Design Shop)이 사옥 겸 물류센터를 연 것. 피니시 디자인 숍의 대표 티무 키스키(Teemu Kiiski)에게 새로운 물류센터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