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ople 2023-01-19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수상작 이야기
<그리고 집> 정은욱 감독 인터뷰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최대 규모의 영화제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가 되었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며, 상업적인 화제작부터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성 있는 영화까지 여러 작품을 영화제 기간의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제 내에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영화의 시선을 넓히고 실험적이면서도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는 와이드 앵글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해당 부문 상영작 중 최우수 작품은 선재상이라는 상을 받는다. 그중 한국 단편 경쟁 수상작은 정은욱 감독의 <그리고 집>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