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ce 2023-01-12
브런치 카페에서 만나는 그로서리 스토어
성수동의 아기자기한 공간 ‘테테’
장소테테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4길 21)
성수동에 새로운 무언가가 생겼다고 해서 이제는 다들 놀라지도 않는다. 그만큼 끊임없이 새로운 공간이 생겨나고,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곳은 있기 마련이다. 테테가 바로 그런 곳이다. 귀여운 이름을 지닌 이 공간은 브런치 카페인 동시에 그로서리 스토어이기도 하다. 최근 주목받는 여러 식자재는 물론, 귀엽고 멋진 식기도 판매하고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SNS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남기고 있다. 테테는 성수동에 오면 꼭 한 번은 접해야 하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내부가 사람으로 가득 차도 특유의 아기자기함은 유지되는가 하면 겨울에도, 여름에도 모두 어울리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