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런던에서 시작된 고든램지의 스프리트 피자는 끝없는 즐거움, 한계가 없는 피자를 슬로건으로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숲에 자리한 스트리트 피자는 기존 고든램지 버거 레스토랑과는 다른, 캐주얼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난 자연 친화적인 서울숲과 스트리트 피자의 생동감 넘치는 패턴과 컬러가 대비를 이루는 동시에 매장 가운데 설치된 미디어 스토브와 오픈 키친으로 보이는 셰프들의 퍼포먼스 역시 즐길 거리 중 하나다.
스트리트 피자는 ‘바텀리스(Bottomless)’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2만 9800원으로 1시간 30분 동안 앉은 자리에서 원하는 만큼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것. 기본 피자 5종에 매일 새롭게 제공되는 스페셜 피자 1종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된 피자를 취향껏 골라 보자. 천연 발효종을 직접 배양해 만든 사워도우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독특하고 이색적인 토핑이 맛에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피자와 함께 즐기기 좋은 칵테일과 와인, 음료가 준비되어 더욱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바텀리스 서비스로 제공되는 스트리트 피자는 오는 2023년, 단품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도록 확대 예정에 있다. 맛보고 싶은 피자가 여러 가지여서 늘 망설였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다양한 맛의 피자를 경험할 수 있는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로 발걸음 해보길!
글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진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