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자그놀리를 품다!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열리는 전시 〈LIFE IS COLOR〉는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장난스러운 느낌의 일러스트 디자인에서부터 ‘더 뉴요커(The New Yorker)’의 표지, 프라다를 위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 일러스트레이터로,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아시아 최초로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는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 섹션 중 하나를 동일하게 전시했다. 아울러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와 무신사의 협업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 미니부스도 함께 마련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팝업 미니부스가 눈에 띈다. 이곳에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노트 브랜드 피디피그나(PidPigna)와 올림피아 자그놀리가 함께 완성한 다이어리, 노트 등 작가의 대담한 스타일과 풍부한 색채를 담은 협업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굿즈 판매는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고. 한편, 숍에서는 반소매 티셔츠, 파자마 세트, 수면 안대 등 무신사와 함께 준비한 올림피아 자그놀리 홈웨어 컬렉션도 함께 한다.
팝업 미니부스를 지나면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Jungle Room’이 등장한다. 해당 섹션은 화려한 컬러 디테일과 입체적인 느낌을 가미해 정글 속 한가운데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섹션의 옆면은 직접 구매가 가능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의 조합이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단, 작품 구매 문의는 현장이 아닌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한 점 참고하길.
이벤트 역시 풍성하게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무신사 테라스(@musinsaterrace)와 올림피아 자그놀리(@dartworks_gallery)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인증하면 굿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무신사 테라스와 올림피아 자그놀리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 후 전시를 관람한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협업 스티커를 증정한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과 그의 세계가 녹아든 협업 굿즈,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LIFE IS COLOR〉는 오는 9월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새로운 경험을 만끽해 보자.
글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무신사